안녕하세요 새미 유입니다.
오늘은 열등감과 우월감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책을 읽어봤는데요. 요즘 서이초 사건이나 흉기난동사건에서 가해자의 이유를 들어보면 모두 '열등감'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열등감(inferiority)이란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으로써 누구에게나 존재할 수 있는 감정으로 대부분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인 거죠.
여기에서 열등감을 보상하기 위해서 각자 그 문제를 보완하거나 다른 장점을 강화함으로써 극복해 나가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쏟아내는 험담은 자기 열등감의 표현이다. 험담에는 무시가 답이다. - 김미경 -
그러나 반대로 남을 까내리거나 이러한 열등을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안 좋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열등감에 대해서 누군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어느 누구는 열등감에 대한 생각에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위의 사건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출처링크 :[안미경의 심리칼럼] 누구나 열등감은 있다.
http://www.yedamsimri.com/?act=board&bbs_mode=view&bbs_code=notice&bbs_seq=220
그렇다면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1.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타인과 비교는 no!
인간의 성과 창출능력은 약점이 아니라 강점에 달려있다. -피터 드러커-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보단 강점과 장점을 부각하며 자신에 집중해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점은 첫째로 자신을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고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려면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을 자제해야 만한다고 생각합니다.
2. 자신만의 목표를 정하기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계획을 세워서 성취감을 얻어가야 합니다. 간단한 운동이라던지 다이어트, 공부 등으로 남의 삶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삶의 기준에 집중하고 성과를 얻어내세요.
3. 자기 자신을 후원하세요.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자기 자신의 편이 되도록 노력해야만 합니다. 그 방법은 적절한 휴식과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할 수만 있다면 여행도 좋고 하루 일과를 정리할 수 있는 일기도 좋습니다.
자신만의 삶을 되찾으세요!
제가 읽은 책은 알프레드 아들러의 '열등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책인데요.
'열등감'은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감정이고 거기에서 생겨나는 '우월감'과의 관계, 그리고 이러한 감정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원동력이 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열등감을 우리는 어떻게 다뤄야만 하는지에 대해서 책에서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느낀 제 생각은 서이초 사건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폭력적인 시선과 갈등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아닌 열등감과 우월감의 관계를 면밀히 살펴보고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 면밀히 살펴보고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열등감은 한 번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이 자아 신장과 행복한 삶을 위한 첫걸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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