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나에 대한 신뢰할 수 있도록 상대의 마음을 얻는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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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학교나 직장, 심지어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은 항상 필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일에 있어서나 심지어 온라인 게임에서도 서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공감과 마음을 얻지 못한다면 서로 타협하여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얻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1. 우호적이게 접근하라.

어떤 사람들은 대화와 전투를 착각합니다. 그들은 팩트와 논리를 양손에 쥐고 상대방을 땅바닥에 깔아뭉개는 것을 대화라고 착각합니다. 상대방에게 일침을 먹여 그의 입을 꽁꽁 막아버리는 것을 대화로 착각합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대화의 목적은 승리겠지만,
그거 말고요, 인간의 대화를 합시다.

부기영화 <미스 프레지던트 리뷰 중>
출처 : 나무위키 갈무리

처음 보는 사람이나 오해가 있는 사람과는 우호적인 태도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필요한 것은 이성보다도 감성적인 면에서 상대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의 글이야 말로 적대감이 있던 상대라도 자기편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예가 아닐까 싶어서 가져와봤는데요. 상대방을 이성적 논리와 팩트로 굴복시키는 것이 아닌 마음에 있는 것 없는 것까지 서로 나누고 대화해야 진정으로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을 겁니다.

이성보다도 감성으로 팩트폭력은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이나 논리로 상대를 짓밟는다면 그건 대화라기보단 위에서 표현했듯이 전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합당한 논리이더라도 대화(전투)에서 졌다고 느끼는 상대방은 쉽게 마음을 열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타이밍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자.

 
상대가 대화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당신에게 아직 감정이 있는 경우 호의적인 접근 또한 어려울 가능성이 있을 겁니다.  침착하든 아니든 당신 스스로 화를 참는다고 하여도 상대가 아직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진짜 너무 바쁘거나 감정적으로 앙심이 남았다면)라면  마음을 돌리기 어려울 것이며 조금 거리를 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밑빠진 마음에 물(호의)붓기가 아닐까..?

비유를 하자면 금이 간 그릇에 물이 차지 않고 새어나가듯이 마음의 그릇에 금이 간 상대는 당신의 이야기나 설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뜻이므로 천천히 상대의 마음이 회복될 수 있는 시간과 거리를 주도록 해야 하고 저는 이것 또한 상대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3. 자기 충족예언
 
https://youtu.be/lwYVZqPPkG4

유튜브 정리

"자기 충족예언은 타인의 행동에 대한 우리의 기대가 다시금 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출처 : 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 :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50가지 심리기술

  앞서 다른 글에서도 자기 충족예언에 대한 기술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상대방이 자기 자신에 대한 편견(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을 갖게 된다면 자기 자신이 그에 맞게 되는 영향을 조금이나마 받게 된다는 것이에요.
우리 가운데에 은근히 생각하고 있는 편견 혹은 관점에서 작용하는 힘입니다. 예를 들자면, 여자아이들이 수학을 못할 것 같다고 편견을 갖는 선생님이 남자아이들보다 1단계 정도 수준이 낮은 문제로 여아들을 학습을 시킴으로써 상대적으로 어려운 문제에 마주한 남자애들보다 수학을 못하게 되는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편견을 깸으로써 상대가 가지고 있는 나에 대한 기대(이미지)를 타파하게 된다면 자기 충족예언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유튜브정리]
 
https://www.youtube.com/watch?v=ulvYOxE_Y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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