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지긋지긋한 만성질염을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by SAMY Yoo 2023. 8. 15.

 


 

 질염의 만성화와 매번 빠지는 딜레마

 매번 성관계를 갖거나 환절기 때 면역력이 떨어져서 계절성 질환으로 고민하지만 시간이 지나거나 항생제를 먹고 호전되기를 반복.. 결국 다시 재발하게 되어 병원 가서 아픈 기구를 집어넣고 균검사하고 또 병원에 방문해야 하고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닙니다. 

 질염은 불임에 빠지거나 애기한테 안 좋다던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띡하고 정보만 올리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무엇이 문제인가 한번 확인해 보는 글로 질염을 정복하는 법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질염에 걸리는 이유 

 질염에 걸리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세균성 질염.. 칸디다 질염.. 환경적인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것보다도 '항상성'이 깨져서 생기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쉽게 말하자면, Y-존 밸런스가 깨져서 질 내부에 존재하는 정상균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이죠. 
정상상재균이 내뿜는 젖산으로 인해 질내의 산도(ph)를 3.8~4.5로 유지해야 하는데 이 ph가 깨지게 되면 '열려있는 구조물'인 질은 염증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항상성(homeostasis) : 생리적 기능 및 체액과 조직의 화학적 조성과 관련하여 체내의 평형 상태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과정.

 
 질염에 걸리면 항상 먼저 병원을 찾고는 합니다. 병원에서 검사받을 때 수치스럽게 다리를 벌리는 자세와 기구를 끼워 넣을 때의 고통을 거쳐 균검사를 받고 또 병원에 가서 결과를 듣고 그 균에 맞는 항생제를 처방받고 약을 복용하게 되지요. 
 항생제를 길게 먹으면 한 달 내내 먹는데 속도 울렁거리거니와 같이 먹는 항염증약은 일상생활하는 데 있어서 졸음을 유발할 때도 있습니다. 
 


 

 '항생제'는 일시적으로 치료할 수는 있지만 건강한 질내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항생제는 세균성 질염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갖는 건 맞습니다만 질내에 존재하는 정상균 또한 가리지 않고 살균하게 됩니다. 이것은 곧 질내 환경을 지탱해 줄 수 있는 균 또한 모두 제거한다는 의미이고 결국은 정상균이 질내에 자리잡지 않는 이상 또 세균이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정말 염증이 심할 때는 약을 먹으면서 조절하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가벼운 염증은 자신의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이 더 오래가고 건강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똑똑하게 사용해야 하는 여성용품과 워시제품

 또한 병원에서 듣는 말로 "나중에 씻을 때 비누와 바디워시로 직접 씻지는 마세요. 씻는다면 물로 흐르듯이 씻으세요"라는 말로 안내를 받을 텐데 이러한 이유도 질내의 산도(ph)와 연관되어 있답니다. 
 비누와 바디워시는 알칼리성으로 질내의 산도를 망가트릴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하고 물 또한 알칼리성 제품보다는 낫지만 물도 외부물질이며 산성이 아니기에 이미 질염에 있으신 분들은 질내 ph가 망가져있을 상태일 가능성이 크므로 전용 여성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실히 요즘 나오는 여성 제품들은 질내 산도 유지에 탁월하고 분비물 감소와 냄새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주변의 환자분들에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유산균 약을 먹으면 어떤가?

 저 또한 입으로 먹는 유산균이 질에 도움이 될까? 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정상균의 유지에 있어서 전체 환자 중 20% 정도가 유의적으로 더 잘 유지가 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예방을 위해서 미리 먹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질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정상균을 유지하는 것에 집중해야 할 때 먹는 것은 조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질 유산균은 치료보조제 정도이기에 질염 재발에 있어서는 좀 더 포괄적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 우선입니다. 
 결국 우리도 재발 잘하는 코로나를 맞선 세대일수록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약보다도 면역력이 더 우선시되어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결론

 지긋지긋한 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심한 염증의 경우에 의사처방하에 항생제 복용을 권하지만 만성염증을 피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유지를 위해서 '항생제를 남용하거나 오래 복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가 되겠고 면역력 유지를 위해서 자극성 세척제를 피하고 만성염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유산균제제를 먹어보면서 호전되는 것을 지켜보기가 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제품을 쿠팡에서는 팔지는 않지만 외국의 아마존에서 가장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카네스밸런스 질염 젤'과 같은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외국은 병원비가 비싸고 진료받기 까다로운 환경에서 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이러한 제품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Canesbalance Relieves Odour & Discharge Associated with Bacterial Vaginosis, Triple Benefit, Can Starts to Work in Just 3 Days!

Canesbalance Relieves Odour & Discharge Associated with Bacterial Vaginosis, Triple Benefit, Can Starts to Work in Just 3 Days! from The Makers of Canesten. Added to wishlistRemoved from wishlist 0

sams-shop.net

 이러한 여성제품은 병원에 가기 힘든 상황과 일회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직장생활 및 육아로 바쁜 분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짧은 글이었지만 만성질염과 재발하는 질염등으로 인해서 고민이 많은 분들이나 임신을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