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창조경제1 게으름의 중요성 예전에 필자는 게으른 성격으로 고생한 적이 있었다.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보수교육을 받는 날인데 깜빡하고 여느 때처럼 출근하여 일하다가 '오늘이 보수교육 날이구나!' 하고 깨달아버리거나 온라인 교육을 안 하다가 나중에 하려니까 고생한 적이 많았다. 이때만 해도 게으름은 죄악인 줄 알았다. 그렇다. 어렸을 때 도덕시간이나 학교선생님에게 배웠을 때 오직 나쁜 것이라고만 배웠었다. 매체에서도 마찬가지로 표현됐다. 서양에서도 7대 죄악 중 하나로 규정되었고 이는 동양도 마찬가지로 영화 '신과 함께'에서 묘사한 나태지옥이라는 곳도 있다. 동서불문하고 게으른 사람은 모두에게 멸시되어 온 것이다. 우리는 게으름을 이용할 줄 모르는 건 아닐까? 개미와 베짱이에 등장하는 개미는 엄청 열심히 일하는 이미지로 굳혀져 있다. .. 2023.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