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잠재력1 배울 것이 정말로 없나요? "선생님 전 이곳에서 배울 것이 없어서 그만두고 싶어요. " 직장후배가 고민을 털어놓으며 한숨을 크게 내쉬면서 말했습니다. 그 후배는 나름 어려운 수술도 해나가면서 잘 성장해 나가던 2년 차 후배였지요. 이런 후배와 같은 생각을 하는 지금의 30대분들은 대부분 번아웃(burn out)되어 '20대 때의 자신의 정열을 하얗게 불태웠지 않았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죠. 그 후배처럼 번아웃과 슬럼프가 같이 왔던 적이 있었는데 저도 같은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어요. '난 여기에서 배울 것이 이젠 없나 봐 너무 지루하고 따분해..'이러면서 처음에 열심히 해보겠다는 마음은 고된 일에 파묻히며 곧 여유가 없어졌고, 해가 지나갈수록 연봉은 동결되었어서 심적이나 물적으로도 희망이 없었던, 마치 앞날이 .. 2023. 7. 19. 이전 1 다음